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해림, KLPGA 생애 첫 우승에 성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해림, KLPGA 생애 첫 우승에 성큼

입력
2016.05.07 18:40
0 0

▲ 김해림/사진=KLPGA 제공 <p align="left">입회 10년 차인 김해림(27·롯데)이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p align="left">김해림은 7일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파72·6,49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p align="left">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올라선 김해림은 장원주(20·대방건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p align="left">입회 년도가 2007년 8월인 김해림은 아직까지 정규투어 우승 경험이 없다. 지난해 준우승 2차례로 가능성을 확인했고 올 시즌 최고 성적은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4위다. 첫 우승 기회를 잡은 김해림은 "전반에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버디 찬스가 있었는데 후반에는 찬스가 나오지 않아서 파하는데 급급했다. 그래도 파 세이브를 잘 해서 2언더파로 잘 마무리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1·넵스)은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에 보기를 무려 6개나 범하면서 5오버파로 부진했다.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처진 고진영은 공동 28위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