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사진=피츠버그 구단 트위터 <p align="left">강정호(29·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232일 만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출장한다.
<p align="left">피츠버그 구단은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 강정호를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p align="left">지난해 후반 경기 중 무릎 쪽 종아리뼈 골절상을 당한지 232일 만이다. 수술 후 힘겨운 재활 기간을 잘 견뎌낸 강정호는 올 시즌 부상자명단에서 시작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실전 감각을 키워왔다.
<p align="left">강정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복귀전이 세인트루이스가 되면서 오승환(34)과 맞대결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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