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청부살인 사건의 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0)
지난 3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발신인은 3년 전 역대 최고 현상금의 주인공이자, 제작진이 4년 전 방영했던 ‘현상금 5억-죽음의 의뢰인은 누구인가’편의 유력한 용의자였다. 2012년 경기 용인시 고기동에서 벌어진 유씨 살인사건은 검찰 수사 결과 부동산 문제로 유씨와 원한관계였던 박모씨가 폭력조직 출신 심모씨에게 살인을 교사했음이 밝혀졌다. 조씨는 심씨가 “유씨를 혼내주라”며 고용한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러나 조씨는 억울하다며 당시 수사 과정에서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새로운 단서를 제시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의 ‘무한상사’
무한도전(MBC 오후 6.20)
‘무한상사’가 돌아온다. tvN 드라마 ‘시그널’로 호평을 받은 김은희 작가와 그의 남편 장항준 감독이 의기투합해 극본과 연출을 직접 맡았다. 두 사람은 연기력 평가를 위해 멤버들의 오디션을 진행한다. 오디션에 참가한 멤버들은 분노하는 모습에서부터 액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펼치며 김 작가와 장 감독의 거침없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이야기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무한상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황광희의 첫 등장과 팀원들의 결원으로 연일 야근에 시달리는 모습을 그린다. 개그맨 양세형이 옆 팀의 유능한 인재로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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