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경북도민체전 성화가 4일 경북 경주시 토함산(희망의 빛)과 안동시 학가산(행복의 빛)과 검무산(소통의 빛) 3곳에서 채화됐다.
성화는 오전 9시 학가산 국사봉, 10시 토함산, 오후 2시 검무산에서 각각 태양열로 채화됐으며 이날 오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하나로 합쳐졌다.
경북도청에서 하룻밤을 새운 성화는 5일 탈춤축제장을 거쳐 안동시청에 안치되며, 6일 오후 5시50분 시청을 출발, 도민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안동시민운동장으로 봉송돼 성화대에 점화된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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