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기술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KBO는 4일 '내년 3월에 열릴 예정인 2017 WBC 대회 준비를 위해 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리미어 12의 초대 우승을 이끌었던 기술위원들이 다시 뭉쳤다. 프리미어12 대회의 사령탑을 맡았던 김인식 규칙위원장이 기술위원장을 겸직하고, 이순철 SBS SPORTS 해설위원, 선동열 전 감독, 송진우 KBS N SPORTS 해설위원 등 3명이 프리미어 12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기술위원으로 위촉됐다.
KBO 기술위원회는 WBC 향후 대회 일정에 맞춰 대표팀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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