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2일 수원시 팔달구 삼호파크타워에 고객센터(콜 센터)를 개소했다.
콜 센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국번 없이 ‘1577-5900’으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사로부터 신용보증, 자금지원 등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신보는 전화번호 콜백(Call Back) 서비스를 도입, 대기가 길어져 통화가 어려운 경우 예약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전화 돌림과 반복질문 등 고객 불편사항이 감소될 것”이라며 “상담원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서비스 질을 지속해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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