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그랜드호텔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객실과 레스토랑, 웨딩, 레저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로비라운지 라운드에선 20주년 기념 ‘시즌 프룻 스페셜 베리 디저트 뷔페’를 5월 한 달간 선보인다. 매주 금, 토, 일 오후 1~5시까지 라운드의 주말을 장식할 이번 디저트 뷔페는 블루베리, 크랜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아사이베리, 스토로베리 등 베리 디저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메뉴는 컵케익과 홀케익, 타르트, 다쿠아즈, 크림 브륄레, 홈메이드 스콘 등 20여 가지며, 즉석에서 향기로운 바닐라와 시나몬, 그랑 마니아, 체리 리큐르 등을 이용한 크렙 슈제트, 베리 팬케익, 퐁듀, 슈퍼 핑거 샌드위치, 파스타 등을 제공한다.
디저트뿐 아니라 점심 식사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커피 또는 홍차를 포함해 성인 1인 3만1,000원으로 스파클링 와인 1잔이 별도 제공된다. 어린이는 1만8,000원(5~13세)이다.
한편 해운대그랜드호텔은 20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그랜드 스위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해운대그랜드호텔의 스페셜 스위트 중 하나인 그랜드 스위트룸 1박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2인 혜택 제공, 뷔페레스토랑 그랜드테이블의 석식 2인, 스페셜 기프트와 와인, 꽃장식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가 포함된다. 또 피트니스 및 대수영장 무료 이용(피트니스 성인 2명, 대수영장 성인 2명, 13세 이하 어린이 2명), 식음료 영업장 10%, SEA-LIFE 부산아쿠아리움 20%, 동부렌트카 50%, 팡팡키즈체험관 50% 할인 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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