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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로터스프로슈밍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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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로터스프로슈밍매니지먼트

입력
2016.04.2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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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프로슈밍매니지먼트(대표 길주형·이하 로터스)는 수질분석센서 제조업체다.

199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04년 중국 상해에 설립된 로터스컴퍼니그룹에서 분립하여 한국에서 2006년 ‘수질센서 특화’로 별도 설립되었다.

종래의 1세대와 2세대를 거치고 3세대까지 수질측정센서는 외래기술이 주를 이루었고, 내부전해질이 액체나 젤 형태로 제품단가가 높고 수명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유지보수와 교체비용이 비싸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로터스만의 제 4세대 수질측정센서는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고체형 내부전해질로 기존 수질측정센서의 수명을 최대 2.5배까지 늘려 나갔으며, 센서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결과적으로 약 4배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 오는 ‘기술혁신’을 이뤄냈다.

이 신기술은 ‘2015 스위스 제네바국제발명대회’와 ‘2015 서울국제발명전시회(SIIF)’에서 금메달을 연속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관공서 ‘우선구매인증’도 함께 받았다.

현재 로터스는 백 가지가 넘는 기술 및 디자인특허를 소유하고 있으며, 로터스의 수질분석센서는 주 수요처인 한국전력과 각종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스마트 농장 등에 상용화되어 사용 중이며 수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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