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ㆍ호텔 등 할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주시가 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각종 축제와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경주시는 각종 희귀 식물과 조류를 볼 수 있는 동궁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야경 관광의 명소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인기 관광지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내 정동극장의 경주 브랜드 공연 ‘바실라’ 입장료를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보문관광단지내 호텔 등 각종 숙박업소도 최대 60%까지 숙박료와 부대시설 이용료를 할인한다.
또 봉황대 뮤직스퀘어, 교촌마을 전통혼례체험, 아트 경주 2016, 세계피리축제, 어린이날 큰 잔치, 야호 경주신라타임머신 투어, 서악서원 선비체험, 옥산서원 차향 체험을 비롯한 패밀리 2016 등 다채로운 주야간 축제가 이어진다.
경주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GPS를 활용해 원하는 관광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모바일용 스탬프 투어 앱도 개발했다. 5월1~14일까지 봄 여행주간에 신경주역과 버스 터미널 광광안내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앱을 설치해 주고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할인행사와 축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여행 주간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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