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박명호 총장과 학생 50여 명이 신명나는 율동과 퍼포먼스로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법무부가 지난해 10월 광주지검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 총장과 이 대학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학생 50여 명은 직접 안무를 만들고 퍼포먼스를 펼쳤고, 또 이 대학 디지털콘텐츠학부 그래픽영상 전공 학생들이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등에 공유하고 있다.
박 총장은 “난생 처음 이런 율동을 했는데, 선진교통문화를 달성하고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차기 주자로 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과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