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30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2016년 늠내건강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Move Now! 움직임이 즐거운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3세대가 함께하는 건강기원 플래시몹, 컵스테킹 등 건강놀이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종이박스로 만드는 가족 창작활동 ‘건강한 집 짓기’, 1km당 1만원씩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3명에게 백내장 수술증서를 기부하는 ‘시민릴레이 착한 마라톤’등도 진행된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30만~8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시흥시 관계자는 “3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속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