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대표 박성희)가 유연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파워스윙을 구사할 수 있는 골프화 ‘나이키 FI 프리미어(NIKE FI Premiere)’를 내달 2일 출시한다.
나이키 FI 프리미어는 나이키의 혁신적인 프리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맨발의 느낌으로 보다 편하게 스윙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한 움직임에 포인트를 둔 제품이다. 골프화가 아니라 마치 운동화를 신은 것처럼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 골프는 2012년 나이키 프리 슈즈의 영감을 받은 TW 13을 선보여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TW 15까지 프리 테크놀로지를 개량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았다. 새로 출시하는 나이키 FI 프리미어는 프리 테크놀로지를 업그레이드 하고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더해 기존 제품보다 한 층 완성도를 높였다.
▦인체공학적 발목 구조 (Asymmetrical Response Collar)
나이키 FI 프리미어는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반영해 발목 안쪽과 바깥쪽이 다른 발목 디자인이 특징이다. 발목 안쪽 부분을 높게 디자인해 지면의 감각을 극대화 하는 것은 물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플라이위브 갑피 (Flyweave Upper)
TW 15에서 골프화에 최초로 선보인 플라이위브 테크놀로지도 적용했다. 플라이위브 갑피가 경량 기능성 우븐(WOVEN) 소재를 활용해 부위별 특징에 따라 구조를 다르게 제작한 조직 구조로 발을 완벽하게 감싸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지지력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아웃솔 디자인 (Hybrid Outsole Design)
밑창은 골퍼들이 지면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높이가 낮은 4개의 클리트형 스파이크와 유연성이 좋은 내장형 인터그레이티드 트랙션(Integrated Traction)을 동시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채용했다. 페어웨이는 물론 굴곡이 심한 트러블 샷 등 다양한 필드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바탕으로 파워 넘치는 스윙이 가능하다. 잔디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편안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나이키 프리(NIKE Free) 테크놀로지를 골프에 특화시킨 프리 인스파이어드 파일론 미드솔(Free-inspired phylon Midsole)을 적용해 유연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발 안쪽에는 강력한 와이어로 발의 측면을 지지해 안정성을 더해주는 다이나믹 플라이와이어 테크놀로지 등 나이키만의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다.
나이키 FI 프리미어는 5월 2일부터 나이키닷컴(Nike.com/golf)과 나이키 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실버, 블랙 두 가지 색상의 남성 전용 골프화로 가격은 25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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