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 형사1팀이 경북경찰청의 2016년 1분기 실적 평가에서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형사1팀은 1분기에 강·절도, 사기 등 주요 형사사건 102건을 처리한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무료법률 상담과 전국 금은방에서 18회에 걸쳐 귀금속 4,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하는 등 주요 형사사건을 해결했다.
특히 절도 범죄 검거율 108.5%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민·형사상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등 시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경찰서 형사1팀은 지난해 1분기에도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이창록 김천경찰서장은 “올해에도 강·절도 등 강력범죄를 조기 해결하고 동네조폭 근절에 앞장서는 등 근린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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