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차,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즌 첫 개인 우승 쾌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차,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즌 첫 개인 우승 쾌거

입력
2016.04.26 12:25
0 0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우승한 헤이든 패든(오른쪽)과 보조 드라이버 존 커널드가 신형 i20랠리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역주하고 있는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신형 i20랠리카.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 4차 대회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개인 1위, 팀 1위를 동시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헤이든 패든은 지난 21일부터 24까지 열린 2016 월드랠리챔피언십 4차 대회인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헤이든 패든이 이끄는 현대차 i20월드랠리카 3호차가 25점을 획득해 개인전 1위에 올랐고 제조사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올 시즌 대회에서 개인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 우승은 지난 1월 열린 1차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에 이은 두번째 우승이다.

최근 지속적인 기량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헤이든 패든은 대회 2일차까지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다 3일차부터 1위에 올라 개인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니 소르도가 2호차를 이끌고 12점을 획득해 4위를, 티에르 누빌이 1호차로 8점을 획득하며 6위를 차지했다.

WRC 개인 및 팀 우승을 계기로 현대차의 신형 i20 랠리카는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WRC에 데뷔한 신형 i20 랠리카는 랠리에 최적화된 강력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미쉘 난단 현대차 월드랠리팀 총 책임자는 "신형i20 랠리카 투입 이 후 팀의 기량도 많이 향상 됐다"며 "올 시즌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