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럼비아대 심리학 교수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박사는 그의 저서 ‘개의 사생활’에서 가장 공격적인 견종은 시대와 문화별로 상대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사람들은 셰퍼드를 가장 공격적인 견종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에는 로트와일러와 도베르만이 가장 공격적인 견종으로 여겨졌고, 최근에는 핏불이란 견종이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즉 개의 공격성은 내재된 기질보다 시대별로 벌어진 사건이나 대중의 인식과 더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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