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한ㆍ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작가 질 바비에의 개인전 ‘에코시스템: 질 바비에’를 7월 3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조형 예술가인 질 바비에는 문학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현상과 과학, 특히 생물학의 논리를 작품에 담아 왔다. 드로잉, 회화 및 설치 작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100여 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은 질 바비에의 지난 30여 년 작품 세계를 조망하고 매일 태어나고 죽는 것을 반복하는 생태계에 대한 우화를 엿볼 수 있다. (02)370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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