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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ㆍIoT 기업 대표 등 5명, 貿協 회장단에 새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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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ㆍIoT 기업 대표 등 5명, 貿協 회장단에 새로 위촉

입력
2016.04.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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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오른쪽) 무역협회 회장이 새로 회장단에 합류한 신경철(왼쪽) 유진로봇 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제공
김인호(오른쪽) 무역협회 회장이 새로 회장단에 합류한 신경철(왼쪽) 유진로봇 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신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 선두기업 대표 등 5명을 제29대 회장단에 새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5명은 ICT 및 IoT 분야 무선통신장비 제조기업인 ㈜쏠리드 정준 대표, 산업용로봇 제조기업인 ㈜유진로봇 신경철 대표를 비롯해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 레미콘 제조업체 아주산업 이태용 부회장이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 회장단은 28명에서 33명으로 늘어났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신임 회장단은 21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상견례를 갖고, 글로벌 기업가 정신으로 구조개혁과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신규 위촉된 각 분야 대표 5인이 기존 회장단과 함께 ‘ICT 및 IoT 기반의 신산업구조 구축’을 통한 무역 1조 달러 조기 회복 등 협회의 주요 사업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민식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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