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 이틀째 수색중
전남 나주경찰서는 삼영동과 홍어의 거리를 연결하는 영산교 위에서 30대 초반 남성이 영산강으로 투신해 119구조대와 함께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8분쯤 조모(34)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나주 영산교에서 강물로 뛰어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원들이 밤늦게까지 수색을 벌였지만 투신자를 찾지 못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수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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