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가만두지 않겠다”… 경찰 뺨 때린 국회의원 사무실 간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가만두지 않겠다”… 경찰 뺨 때린 국회의원 사무실 간부

입력
2016.04.20 10:41
0 0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0일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A국회의원의 지역사무실 간부 이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의정부시의 한 모텔 앞에서 B(35) 경장의 뺨을 때린 혐의다.

이씨는 만취해 모텔 앞에 쓰러져 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B경장이 자신을 부축하며 귀가를 권유하자 “내가 누군 줄 아느냐. 가만두지 않겠다”고 갑자기 욕설을 퍼부으며 뺨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1차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