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16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서산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16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서산시

입력
2016.04.19 04:28
0 0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간월호의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서산간척지 A지구 방조제인 간월호는 1984년 농경지가 조성돼 철새들의 낙원이 되었으나 생활쓰레기 및 축산폐수 등의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되거나 녹조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산시는 간월호 수질개선을 위해 총 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간월호 오염지류 하천 상류부 2개소(27,000㎡)에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및 3개소의 생태습지를 조성했다. 또 축산폐수의 하천유입 방지를 위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을 도입함은 물론 도심지역 오폐수의 하천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거를 설치했다. 도심을 가로질러 간월호로 유입되는 청지천(3.34㎞)은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는 천수만 일원에 사계절 생태체험이 가능한 버드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아라메길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외에 생태산업단지(EIP)네크워크 구축사업, 고효율LED 교체사업,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등 지속발전이 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