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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고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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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고산건설

입력
2016.04.1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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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창립한 고산건설(대표이사 하성호)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특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고산건설은 2009년 11월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등록증을 취득해 2011년에는 국가사업인 그린홈 100만호 및 일반보급보조사업 업체로 선정됐다. 그 해 7월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열, 태양열, 태양광에 대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갔다. 2012년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A/S업체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지하수 개발 및 이용 시공업 면허를 취득해 전공정에서 환경친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산건설이 시공하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3~5년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 난방은 동절기 연 70~8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하절기에는 주택용 전기요금보다 60~70% 절감해 냉방운전을 할 수 있다. 지중열 교환기의 수명은 반영구적이며 3년간의 하자보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고산건설은 또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이 주택 및 건물의 냉난방에 최적의 기술로 인정받으면서 공공기관 및 일반 건축물에도 보급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열원 확보와 함께 히트펌프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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