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팩트] 코끼리는 수백㎞ 떨어진 곳의 폭풍우도 감지한다

아프리카 코끼리들은 매년 우기가 시작되면 비가 오는 지역으로 물과 먹이를 구하기 위해 이동하는데요, 약 7년간 코끼리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한 결과 코끼리는 수백㎞ 떨어진 곳의 폭풍우를 감지해 미리 비가 올 곳을 예측하고 이동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미국의 유타대 등 해당 연구를 진행한 공동연구진은 코끼리의 청력이 수백㎞떨어진 지역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을 만큼 민감한 것이 아닌가 추정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