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초등생이 승용차에 치어 숨졌다.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쯤 경북 구미시 한 초등학교 앞 편도 1차로 스쿨존에서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길을 건너던 A(7)군이 승용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A군은 학교수업을 마친 뒤 인근 미술학원에 들렀다 귀가하던 길이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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