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공자 위한 ‘사랑의 육류’

대전봉사체험교실은 14일 대전지방보훈청을 찾아 국가 유공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육류를 기탁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 김영기 대전봉사단연합회장, 최정섭 대전봉사체험교실 본부장. 대전지방보훈청 제공/2016-04-14(한국일보)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14일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을 방문해 국가 유공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육류(20㎏ 들이 100 상자)를 전달했다.

보훈청은 이 날 기탁받은 사랑의 육류를 대전과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지원키로 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1,80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다양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