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상' 뒤 문구가 오늘따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호형 기자
어제 10일 오후 중국내 생존한 유일한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88)할머니가 치료차 국내로 이송됐다.
두 달 전 낙상사고로 중국 우한 퉁지원 중환자실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 최예련(배화여대2 휴학) 학생이 104일차 맞는 농성 의미를 설명해주고 있다. 이호형 기자
정부의 노력으로 '아픈 귀향'을 한 할머니는 현재 중앙대 병원서 치료를 받고
병세가 호전되고 한다.
▲ 4월11일 저녁. 소녀상 주변은 왠지 쓸쓸한 분위기였다.
한편 '소녀상' 대학생 지킴이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자리를 지키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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