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총선 키워드는 '경제'
트위터코리아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유권자들의 트윗과 20대 총선 후보자들의 계정을 분석한 결과 정책이나 공약 관련된 대화에서 '경제'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올 1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트위터에서 발생한 대화와 2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총 590여명의 후보자들이 올린 트윗, 이용자들이 후보자 계정과 소통한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 현대차…삼성전자 제쳤다
현대자동차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대학생 및 구자자들의 입사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7년간 지키던 영광을 현대차에 내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 및 구직자 1,497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현대차가 14.4%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6.3%)보다 무려 8.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14.1%)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 檢, 롯데 신동빈 회장 업무방해 혐의 무혐의 처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경영권 다툼을 벌인 동생 신동빈 롯데회장을 겨냥해 형사소송을 제기했지만 검찰이 '혐의 없음' 판정을 내렸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SDJ코퍼레이션에서 롯데 계열사 7곳과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최근 무혐의 처분했다.
■ 틀니·임플란트 의료급여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
오는 7월부터 틀니와 임플란트의 의료급여 지원 대상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된다. 틀니와 임플란트의 의료급여를 받으면 전체 진료비의 20~30%만 부담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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