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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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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 (4월 11일)

입력
2016.04.1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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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3 총선을 사흘 앞둔 가운데 여야가 전국 253개 지역구 중 절반이 넘는 지역에서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대혼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62개 지역구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는데 40곳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형국입니다.

단순 수치상으로는 새누리당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권 견제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여야 간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진단입니다.

중국에서 근무하던 북한 식당 종업원 13명이 한국으로 집단 탈출함에 따라 살얼음 같았던북중관계가 경우에 따라선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밖에 김포공항 터미널 확장을 둘러싼 공사측과 국토부의 이견, 임기말에도 50%대 고공 지지율을 유지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인기 비결 등 꼭 봐야 할 아침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총선 D-2, 막판 표심 잡기]

-전국 지역구 절반 아직도 모른다

-서울 더민주 1곳ㆍ與 19곳 ‘우세’..경기 60곳 중 경합은 15곳

-새누리, 영남 65석 중 부산ㆍ경남 8곳 포함 20곳 ‘우세’못 잡아

-“수도권서 60석 넘기자” 여야대표 마지막 휴일 유세 총출동

-지역구 후보 따로, 비례대표 따로..‘교차투표’기류에 與ㆍ더민주 비상

북한에서 집단 탈북한 식당 종업원 13명이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은 국내 모처의 숙소로 향하는 모습. 통일부 제공
북한에서 집단 탈북한 식당 종업원 13명이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은 국내 모처의 숙소로 향하는 모습. 통일부 제공

2. [北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中정부 묵인 방조 소문까지..살얼음판 북중관계 파국 치닫나

-“北체제 더 이상 희망 없다”2~3일 만에 속전속결 탈북

-“北광물 실은 트럭 여전히 중국 통행”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3. 국제선 여객 줄어드는데..김포공항 터미널 확장

-공사 “노선 확충 등 대비” 주장..정부는 신규 노선에 부정적

-운항 횟수도 감소..예산 낭비 우려

4. 레임덕 모르는 오바마..임기말 지지율 50%대

-임기 내내 40% 이상 지지율..실업률 감소 등 경제 호조 덕

-레이건 이후 첫 정권 재창출 도전

5. 삼성도 ‘혁신 화두’로 삼았다..스타트업이 뭐기에

-창업 땐 엔젤투자자, 궤도 오르면 벤처캐피털의 투자 받아

6. 대입 정시 축소에 외고 인기 반토막..자사고는 두 배

-설립 취지 탓 이과반 운영 어렵고 정시 비중 줄면서 대입서도 불리

유인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대 국회가 구성되면 박근혜 대통령의 장악력이 약해지고 국회의원들의 자율성이 그만큼 커져 개헌 및 선거제도 개혁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유인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대 국회가 구성되면 박근혜 대통령의 장악력이 약해지고 국회의원들의 자율성이 그만큼 커져 개헌 및 선거제도 개혁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7. “수명 다한 1987년 제체, 정치 혐오 부추겨”

-[100°C 인터뷰] 20대총선 불출마한 유인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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