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자동차 내수 15.7% 증가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국내판매량(국산+수입)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등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어난 17만3,982대로 집계됐다. 그러나 수출은 중동 중남미 등의 수요 감소로 4.6% 감소한 26만3,197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류 생산유발효과 15조원
KOTRA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10일 ‘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한류의 생산 유발효과가 15조6,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산 유발효과가 가장 큰 분야는 게임(2조7,189억원)과 관광(2조181억원)이었다. 한류로 인한 문화 콘텐츠 수출 효과는 3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4% 증가했다.
현대모비스 대리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대표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경영아카데미’를 포함한 4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GS25, ‘김혜자 소갈비ㆍ부대찌개 도시락’ 출시
편의점 GS25는 10일 양념에 재운 미국산 소갈비가 들어간 ‘명가 소갈비 도시락’(사진)과 뜨거운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부대찌개 정식 도시락’등 ‘김혜자 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
갤러리아, 환아 소원성취 프로젝트 진행
한화갤러리아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10일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장에서 선천성담도폐쇄증 환아 신지후(8)양을 위한 ‘환아 소원성취 프로젝트’ 깜짝 이벤트(사진)를 펼쳤다. 신양은 이날 한화호텔&리조트 직원들의 도움으로 가족들을 위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한전, 20대 총선 주요 시설 전기공급 점검
한국전력공사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근 개표소(253개소)와 투표소(1만3,837개소)의 전기공급 설비 등을 점검한 데 이어 선거 당일 개표가 끝날 때까지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인력 등 7,654명도 비상 근무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중소ㆍ특산품 무료 홈쇼핑방송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별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홈앤쇼핑에서 무료로 소개하는 ‘일사천리’ 방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5회째인 올해는 117개 중소기업 제품이 방송 예정이다.
신한은행 올해 900명 채용
신한은행이 12일 청년채용을 시작으로 올 한해 총 9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일반직 100명ㆍ창구직원 120명ㆍ사무인력 30명 등 250명을, 하반기엔 일반직 240명ㆍ창구직원 60명ㆍ사무인력 40명 등 340명을 뽑는다. 중장년층과 전문인력 310명도 올해 중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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