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이사 데이비드 친)에서 세계 최고 장타 대표주자 제이슨 데이와 더스틴 존슨이 최대 비거리를 내는 공식인 테일러메이드 비거리 코드를 공개했다. 최근 PGA투어에서 연속 2승을 달성하며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한 제이슨 데이는 381야드라는 역대급 최대 비거리를 기록했으며 ‘장타 지존’이라고 불리는 더스틴 존슨은 평균 317.7야드의 비거리를 내기로 유명하다. 이 둘의 공통점은 테일러메이드 M패밀리 클럽을 사용하며 데이는 M1.2.1, 존슨은 M2.2.1이라는 자신들만의 비거리 코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두 선수의 비거리 코드는 간단하다. 지난 10월과 올 3월, 테일러메이드는 M1과 M2의 언메탈우드를 차례로 출시하며 압도적인 비거리와 뛰어난 관용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M패밀리를 완성했는데 이들의 비거리 코드는 바로 테일러메이드의 M패밀리로부터 시작된다. ‘M’ 뒤의 숫자는 각 선수의 사용 클럽 이름을 따 온 것으로 M1 드라이버, M2 페어웨이 우드, M1 레스큐를 사용하는 제이슨 데이에게는 M1.2.1이라는 코드가 탄생했으며 M2 드라이버, M2 페어웨이 우드, M1 레스큐를 사용하는 더스틴 존슨에게는 M2.2.1이라는 자신만의 비거리 코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M2 드라이버는 퍼포먼스 향상에 집중해 필드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선보인다. M2 드라이버는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 탑재로 무게를 5g 줄이고 무게중심을 헤드 후면 낮은 지점으로 이동시켜 비거리와 관용성을 향상 시켰다. 특히 관용성이 높아져 빗맞은 샷에도 좌우 밀림을 최소화해 뛰어난 방향성을 선보인다. 업그레이드된 스피드 포켓은 더 넓고 커져 페이스 유연성을 극대화했고 반발력을 높여 볼 스피드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M2 페어웨이 우드는 드라이버와 동일한 멀티 소재를 사용한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을 사용해 무게중심을 매우 낮은 위치에 설계했고 이로 인해 최적의 탄도를 제공한다. 더 유연해진 스피드 포켓은 더욱 빠른 볼 스피드로 페이스의 반발력과 관용성을 극대화 했고 샬로우 페이스 디자인을 통해 어떤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어준다. 또한 테일러메이드에서 새로 개발한 초박형 세로 홈 호젤은 견고하고 경쾌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해준다.
M2 레스큐는 페어웨이 우드를 모태로 탄생했으며 누구나 더 쉽고 더 멀리 보낼 수 있게 설계되었다. 페어웨이-우드와 동일한 스피드 포켓을 접목시켰으며, 더욱 커진 스윗 스팟으로 어떠한 라이에서도 최대 비거리를 제공한다. 헤드 디자인 역시 골퍼들이 선호하는 모양이며, 이는 자신감 있고 편안한 타구가 가능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게 돕는다.
제이슨 데이와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 본 무명 골퍼 짐 허먼, 세르히오 가르시오 등 PGA투어 골퍼들이 M 패밀리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테일러메이드 비거리 코드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은 나날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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