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2016년 신제품 골프공 4종을 출시했다.
1980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골프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볼빅은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이 돋보이는 비비드, 울트라 소프트 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바이브, LPGA투어 2년 연속 우승볼로 유명한 S3 오렌지, 강렬한 붉은 색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탈 루비를 공개했다.
비비드는 3피스 골프공으로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이 돋보인다. 또한 눈부심 감소로 인한 샷 집중력이 향상되고, 파워듀얼 코어로 비거리 증가 및 부드러운 타구감을 체감할 수 있다.
바이브는 울트라 소프트 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은 물론이고 고탄성 이너커버 적용으로 탁월한 비거리를 제공한다. 일관된 비행성능으로 높은 페어웨이 정확도, 부드러운 퍼팅감으로 방향성 및 거리감을 향상시켜 주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6년 3월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첫 선을 보인 비비드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지금까지 봐온 골프공 중 가장 아름답다”라는 호평을 받았고, 바이브는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운정과 이미향 등 2년 연속 LPGA투어 우승자를 배출한 S3 오렌지는 지금까지 팀 볼빅 소속 프로들에게만 제공됐지만, 올해부터는 일반 소비자들도 골프장 및 주요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크리스탈 루비는 볼빅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크리스탈의 새로운 컬러 제품으로 형광에 가까운 붉은색을 채택, 시인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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