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의 남주가 목 디스크 부상 중에도 싱가포르 팬미팅을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남주는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행사에 팬들과 대화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히트곡 무대까지 펼쳤다. 상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의자에 앉아야 했지만 모든 무대를 멤버들과 함께했다.
남주는 "1년 만에 온 싱가포르라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말해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사진=플랜에이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