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및 중장년 미취업자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6년 중소기업인턴사원제사업을 실시한다. 청년과 중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턴경험을 통해 직무능력 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겐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주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취업자들을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은 1인당 월 75만원을 두 달간 지원받게 되며,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4개월간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기업과 청년 및 중장년 미취업자들이 많이 참여해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54)741-6601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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