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신문광고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원빈은 29일자 한 종합일간지의 지면 광고에 얼굴을 비췄다.
원빈은 나온 광고는 UN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의 공익광고다. 원빈은 2007년 9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에 임명됐다. 올해로 10년째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여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선행에 꾸준히 힘을 보태며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원빈의 이번 광고는 유니세프가 돈을 들여 실은 게 아니라 신문사의 재량에 따라 실린 무상광고다. 더욱이 원빈의 사진도 최근 모습 아니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광고 사진은 4년 전 시작한 '서투른 도움 캠페인' 때의 모습이다.
유니세프 측은 "과거 원빈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던 지구촌 어린이돕기 공익활동 때의 모습이다"고 밝혔다.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공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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