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천안시청 공무원 동료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찌르고 도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천안시청 공무원 동료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찌르고 도주

입력
2016.03.28 21:36
0 0
천안시청사 전경
천안시청사 전경

28일 오전 11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천안시청 4층 흡연실 앞 옥상에서 공무원 A(42)씨가 동료 B(42)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천안시 관계자는 “A씨가 얘기를 하자며 B씨를 불러낸 뒤 충돌이 생겼고,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소재가 파악 안 돼 아직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와 관련한 말다툼이 있었다는 피해자 B씨의 주장과 주변 동료 공무원의 목격 등을 중심으로 수사하는 한편 달아난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