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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최남단에 클럽메드 산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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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최남단에 클럽메드 산야 문 열어

입력
2016.03.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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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중국 하이난 섬 최남단에 위치한 산야(Sanya)에 클럽메드 산야를 공식 오픈했다.

산야는 연중 온화한 기온으로 열대 아일랜드의 지역적 특색을 보이는 곳. 한국에서 1주 4회 직항으로, 4시간 30분 만에 닿을 수 있다.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함께 경이로운 중국의 문화유산도 경험할 수 있는 휴양지이다.

산야의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보고 있는 프레지던트 스위트를 포함, 총 384개의 객실을 운영하는 산야 리조트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컨셉트를 지니고 있다. 22km에 달하는 깨끗한 해변과 바로 연결되고, 특히 라군 풀 디럭스 룸은 룸 발코니와 수영장이 직접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 바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한 리조트인 만큼 새로운 시설과 깨끗한 환경을 자랑한다.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세일링, 패들보드, 아쿠아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양궁, 공중그네, 바이킹(자전거)과 같은 지상 스포츠도 준비되어 있다.

클럽메드는 산야 리조트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4월 30일까지 예약한 고객에 한 해 항공포함 4박 5일 109만원대부터 가볍게 떠날 수 있으며, 토요일 출발 하는 5박 6일 상품 예약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클럽메드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2%의 추가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오픈 기념 그랜드 프로모션이 적용 가능한 여행 출발일은 4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다.

클럽메드 마케팅 담당자는 “산야 국제공항에서 리조트 간 거리는 18km로, 차량으로 단 15분만 소요돼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특히 메인 수영장, 성인들을 위한 젠 풀,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어린이 수영장 등 3가지 다른 수영장이 준비되어 있어 클럽메드 산야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 또는 예약센터(02-3452-01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원기자 sungw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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