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뉴스가 KBS2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조명했다. "한국의 군대 로맨스가 아시아를 휩쓸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메인에 올렸다.
최근 BBC 보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영국을 포함한 27개국에 32개 언어로 번역돼 팔렸다.
또 BBC는 "'태양의 후예'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4억4천만 뷰를 기록하는 등 한류 드라마 열풍의 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분석한 '태양의 후예'의 인기 요인은 신선한 러브라인이다. 군대를 배경으로 전쟁의 긴급 상황들이 러브라인 장애가 된다는 것. 또 송중기가 연기한 매력적인 유시진 캐릭터는 현실 육군 대위와는 다른 매우 잘생긴 대위라고도 언급했다.
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NEW 제공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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