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휘/사진=김민휘 인스타그램.
김민휘(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김민휘는 26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장(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선두 라파엘 캄포스(9언더파 135타)와는 7타 차다.
미국의 조지 맥닐(8언더파 136타)은 캄포스에 1타차 뒤진 2위에 올랐다. 이언 폴터(잉글랜드)는 7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과 이동환(28·CJ오쇼핑)은 아쉽게 컷탈락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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