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포츠 안전재단은 더욱더 발전할 전망이다.
스포츠안전재단이 22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요 사업과 올해 목표를 밝혔다.
올해 스포츠 안전재단의 주요사업은 KTX·지하철 등 각종 매체활용을 통한 범국민 스포츠 안전캠페인 홍보와 스포츠안전 교육프로그램 및 표준교재 개발·전문인력강사 양성과정 개설·생활체육 및 전문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실손보험 개발 등이다.
특히 4월에는 주요종목(번지점프, 하강시설, 서바이벌, 클라이밍, 파크골프, MTB 등)시설 안전점검 실태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박영대 안전재단 사무총장은 "안전재단이 해야 할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스포츠안전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고 여기에 맞춰 안전재단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고 있을 실정이다"며 "현재는 맡겨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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