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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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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321)

입력
2016.03.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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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셸 오바마 여사, 딸 말리아와 사샤, 장모 매리언 로빈슨 여사와 함께 1928년 캘빈 쿨리지 전 대통령 이후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88년만에 처음으로 쿠바를 공식 방문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은 환한 표정으로 쿠바에 도착해 우산을 든 채 도보로 유명 관광지인 구시가지의 쿠바의 독립 영웅인 카를로스 마누엘 데 세스페데스 동상, 아바나 대성당 등을 방문했다. 이날 아바나에서는 먼발치서나마 오바마 대통령을 보기 위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모였으며, 반체제 운동단체인 '흰 옷을 입은 여인들' 주관으로 정치범 석방요구 연좌 시위가 열렸고, 친정부 시위대도 맞불 시위를 열렸다. / AP,EPA 로이터 뉴스 1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셸 오바마 여사, 딸 말리아와 사샤, 장모 매리언 로빈슨 여사와 함께 1928년 캘빈 쿨리지 전 대통령 이후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88년만에 처음으로 쿠바를 공식 방문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은 환한 표정으로 쿠바에 도착해 우산을 든 채 도보로 유명 관광지인 구시가지의 쿠바의 독립 영웅인 카를로스 마누엘 데 세스페데스 동상, 아바나 대성당 등을 방문했다. 이날 아바나에서는 먼발치서나마 오바마 대통령을 보기 위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모였으며, 반체제 운동단체인 '흰 옷을 입은 여인들' 주관으로 정치범 석방요구 연좌 시위가 열렸고, 친정부 시위대도 맞불 시위를 열렸다. / AP,EPA 로이터 뉴스 1
프랑스의 전쟁 영웅이자 성인인 잔 다르크(1412∼1431)의 것으로 추정되는 반지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중서부 방데 주에 있는 퓌뒤푸역사테마공원에서 공개되고 있다. 퓌뒤푸역사테마공원은 지난달 런던에서 열린 경매를 통해 37만6천833유로(약 5억원)에 이 반지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옥스퍼드 연구소에 따르면 이 반지는 잔 다르크가 활동한 15세기의 것으로 추정되지만, 진짜 잔 다르크의 것인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AFP 연합뉴스
프랑스의 전쟁 영웅이자 성인인 잔 다르크(1412∼1431)의 것으로 추정되는 반지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중서부 방데 주에 있는 퓌뒤푸역사테마공원에서 공개되고 있다. 퓌뒤푸역사테마공원은 지난달 런던에서 열린 경매를 통해 37만6천833유로(약 5억원)에 이 반지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옥스퍼드 연구소에 따르면 이 반지는 잔 다르크가 활동한 15세기의 것으로 추정되지만, 진짜 잔 다르크의 것인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AFP 연합뉴스
니제르에서 대선 결선투표가 실시돼 마하마두 이수푸 현 대통령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니아메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휴대폰 조명 아래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AP 연합뉴스
니제르에서 대선 결선투표가 실시돼 마하마두 이수푸 현 대통령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니아메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휴대폰 조명 아래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AP 연합뉴스
마케도니아와 접경인 그리스 이도메니에서 20일(현지시간) 한 난민 소년이 승리의 V 표시를 하고 있다. 유럽연합과 터키는 그리스에 도착하는 난민과 이민자를 터키로 되돌려 보내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난민송환 합의안을 20일부터 실시중이다. AFP 연합뉴스
마케도니아와 접경인 그리스 이도메니에서 20일(현지시간) 한 난민 소년이 승리의 V 표시를 하고 있다. 유럽연합과 터키는 그리스에 도착하는 난민과 이민자를 터키로 되돌려 보내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난민송환 합의안을 20일부터 실시중이다. AFP 연합뉴스
일본이 보관해 오던 연구용 플루토늄 등 핵물질을 운반할 영국 수송선 퍼시픽 이글렛호가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북동부 도카이의 도카이 No2 원전 앞에 정박해 있다. 이 수송선은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보관하고 있는 플루토늄 331kg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사나나리버 핵시설로 운반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일본이 보관해 오던 연구용 플루토늄 등 핵물질을 운반할 영국 수송선 퍼시픽 이글렛호가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북동부 도카이의 도카이 No2 원전 앞에 정박해 있다. 이 수송선은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보관하고 있는 플루토늄 331kg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사나나리버 핵시설로 운반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터키 이스탄불에서 20일(현지시간) 테러위협으로 프로축구 갈라타사라이 SK와 페네르바체 SK의 '이스탄불 더비'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축구 팬들이 투르크 텔레콤 경기장 앞에서 보안요원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스탄불=AP 연합뉴스
터키 이스탄불에서 20일(현지시간) 테러위협으로 프로축구 갈라타사라이 SK와 페네르바체 SK의 '이스탄불 더비'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축구 팬들이 투르크 텔레콤 경기장 앞에서 보안요원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스탄불=AP 연합뉴스
터키 이스탄불에서 20일(현지시간) 테러위협으로 프로축구 갈라타사라이 SK와 페네르바체 SK의 '이스탄불 더비'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축구 팬들이 투르크 텔레콤 경기장 앞에서 보안요원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스탄불=AP 연합뉴스
터키 이스탄불에서 20일(현지시간) 테러위협으로 프로축구 갈라타사라이 SK와 페네르바체 SK의 '이스탄불 더비'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축구 팬들이 투르크 텔레콤 경기장 앞에서 보안요원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스탄불=AP 연합뉴스
종려주일을 맞은 20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광장에서 열린 미사에 참석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종려나무 잎을 든 신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바티칸=EPA 연합뉴스
종려주일을 맞은 20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광장에서 열린 미사에 참석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종려나무 잎을 든 신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바티칸=EPA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셸 오바마 여사, 딸 말리아와 사샤, 장모인 매리언 로빈슨 여사와 함께 1928년 캘빈 쿨리지 전 대통령 이후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88년만에 처음으로 쿠바를 공식 방문한 가운데 아바나에서 택시로 사용되고 있는 화려한 색깔을 한 클래식 차량들이 손님을 기다고 있다.아바나=EPA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셸 오바마 여사, 딸 말리아와 사샤, 장모인 매리언 로빈슨 여사와 함께 1928년 캘빈 쿨리지 전 대통령 이후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88년만에 처음으로 쿠바를 공식 방문한 가운데 아바나에서 택시로 사용되고 있는 화려한 색깔을 한 클래식 차량들이 손님을 기다고 있다.아바나=EPA 연합뉴스
/예멘 사나의 한 주유소에서 20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텅 비어 있는 가스통을 줄세워 놓고 앉아 가스주입을 기다리고 있다. 사나=EPA 연합뉴스
/예멘 사나의 한 주유소에서 20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텅 비어 있는 가스통을 줄세워 놓고 앉아 가스주입을 기다리고 있다. 사나=EPA 연합뉴스
/1993년 고(故) 다이애나 비가 방문한 이후 23년 영국 왕가 일원인 해리 왕자가 네팔을 방문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박타푸르에서 지난해 발생한 지진 이재민 가족이 머물고 있는 임시 텐트촌 방문해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993년 고(故) 다이애나 비가 방문한 이후 23년 영국 왕가 일원인 해리 왕자가 네팔을 방문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박타푸르에서 지난해 발생한 지진 이재민 가족이 머물고 있는 임시 텐트촌 방문해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페인 북동부 프레히날스의 AP-7 고속도로에서 20일(현지시간) 외국인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전복사고를 당해 최소 14명의 학생들이 사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버스에 탑승한 대부분은 유럽연합(EU) 대학생 교환 프로그램 '에라스무스'를 통해 온 외국 학생들로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EPA 연합뉴스
/스페인 북동부 프레히날스의 AP-7 고속도로에서 20일(현지시간) 외국인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전복사고를 당해 최소 14명의 학생들이 사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버스에 탑승한 대부분은 유럽연합(EU) 대학생 교환 프로그램 '에라스무스'를 통해 온 외국 학생들로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EPA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앞의 고래 관광선으로 운항중인 하버 브리지 크루즈에서 본 풍경으로 고래 한마리가 낚시배 바로 앞에서 유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앞의 고래 관광선으로 운항중인 하버 브리지 크루즈에서 본 풍경으로 고래 한마리가 낚시배 바로 앞에서 유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 시티의 과학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아쿠아리움 앞에서 유영 중인 물고기를 바라보고 있다.AF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 시티의 과학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아쿠아리움 앞에서 유영 중인 물고기를 바라보고 있다.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319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베트맨 VS 슈퍼맨'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가운데 슈퍼 히어로 복장을 한채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멕시코 시티=AP 연합뉴스
319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베트맨 VS 슈퍼맨'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가운데 슈퍼 히어로 복장을 한채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멕시코 시티=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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