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26일 안성맞춤랜드 내 전용 공연장에서 올해 첫 무대에 오른다.
21일 안성시에 따르면 상설공연 15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풍물, 어름(줄타기), 살판(땅재주), 덧뵈기(탈놀이), 버나(대접돌리기), 덜미 (인형극)등 6마당에다 깃발 춤, 대고 연주 등이 추가된다.
무대와 영상, 조명 등도 한층 더 화려하게 꾸며진다.
공연은 11월26일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오후 4시)과 일요일(오후 2시)에 열린다.
예약은 인터넷(www.namsadangnori.or.kr)과 전화(031-678-2517)로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매표할 수도 있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20인 이상 단체 8,000원이며 안성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50%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관광과(031-678-251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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