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영 전 한국일보 국차장 겸 문화부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서울대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한국일보에 입사한 고인은 1978년부터 86년까지 백제출판사를 경영하기도 했으며, 다시 한국일보로 돌아와 국제부장 기획취재부장 문화부장을 거쳐 국차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박미혜씨, 아들 준(파란컴퓨터 차장) 딸 연(삼성중공업 주임) 윤씨와 사위 최연호(연평길병원 정형외과 과장)씨.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8시 (02)30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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