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용산 남산공원길 N서울타워의 불이 꺼졌다.
국제 환경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는 이날 저녁 8시 반부터 한국을 포함한 약 170개국에서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나라에서는 N서울타워와 코엑스몰 등 주요 민간 기업, 서울시 등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어스 아워’는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자발적 전등 끄기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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