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성준(서울 강서을)ㆍ진선미(강동갑)ㆍ이학영(경기 군포을)ㆍ이춘석(전북 익산갑) 의원이 20대 총선 공천이 확정됐다. 더민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의원 포함 경선지역 8곳과 원외 경선지역 4곳 등 모두 12곳의 경선결과 현역 의원 4명이 공천 티켓을 땄다. 이목희(금천) 의원은 과반득표를 얻지 못해 이훈 예비후보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반면 장하나(노원갑), 최동익(동작을)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현역 의원 31명이 물갈이 됐다.
문재인 전 대표 시절 인재 영입 케이스로 입당해 경선을 치른 이용빈 원장은 60.45%의 득표율로 총선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전혼잎기자 hoi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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