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하고 세련된 한정판 'MINI 블랙 수트' 에디션 눈길

▲ MINI 블랙 수트 에디션. MINI 제공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세련된 스타일의 한정판 모델 'MINI 블랙 수트' 에디션을 내놨다.

차량이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듯 차량 내ㆍ외관을 모두 블랙 컬러로 꾸몄고 LED 광원을 사용한 옵션을 추가한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는데 '2535세대'의 젊은 감성을 자극할 만하다. 특히 기존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를 감사고 있던 크롬링 대신 블랙 트림링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블랙 컬러의 LED 드라이빙 램프가 차량 전면부 그릴에 추가 장착돼 강인한 이미지는 더욱 강해졌다. 블랙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보닛 디자인, 16인치 블랙 빅토리 스포크 휠, 운전석과 보조석 도어 하단에서 바닥으로 비춰주는 LED 프로젝터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MINI 블랙 수트 에디션은 '뉴 MINI 쿠퍼' 3도어 및 5도어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각 모델 별 50대씩, 총 100대 한정 판매된다. 각각 3,540만원, 3,64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