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콰도르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
한전은 10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에서 에콰도르 생산고용경쟁력조정부(MCPEC)와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OU를 체결한 한전은 키토 등 에콰도르 3개 도시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3,000만달러다.
한화토탈, 서울대에 ‘공학기술과 경영’ 강좌 개설
한화토탈은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서울대학교에 ‘공학기술과 경영’ 강좌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첨단소재와 공동 개설하는 이번 강좌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3~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진행된다. 커리큘럼에는 한화토탈 대산공장과 한화첨단소재 세종 사업장 및 조치원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LG가 설립’ 연암대, 영농창업 특성화대학 선정
LG그룹은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창업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9월부터 축산 창업 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청년 창업농 양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LG가 설립한 연암대는 교육기관의 체계성, 사업 이해도와 추진 의지, 교육시설 등에 대한 3차례 평가를 통해 축산분야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연암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과 교과목 개발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산 분야 창업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9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33명이 겨뤄 한국어 말하기, 촌극(2인 1조) 등 3개 부문에서 15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응모자가 400명 수준이던 이전과 달리 올해는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각지에서 역대 최대인 583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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