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가격이 값이 이번 주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10주 연속 보합 흐름이 마감되면서 향후 상승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2% 올랐다.
서울에선 재건축 아파트가 0.11%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구별로는 강남(0.15%)과 마포(0.05%), 은평(0.05%), 구로(0.04%), 성동(0.04%)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강동(-0.09%), 송파(-0.07%), 중랑(-0.03%), 노원(-0.03%)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지역별로 명암이 갈렸다. 분당(0.02%)과 동탄(0.02%)은 소폭 상승한 반면 산본(-0.07%)과 평촌(-0.02%)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의 경우에는 파주(0.08%), 하남(0.07%), 양주(0.06%), 성남(0.03%), 안양(0.03%)은 올랐고 안산(-0.09%), 광명(-0.04%), 용인(-0.03%)은 떨어졌다.
전세는 서울이 0.06% 상승했고 경기·인천도 0.03% 올랐다.
서울의 경우 성북(0.25), 중구(0.24%), 동대문(0.21%), 마포(0.17%), 서대문(0.16%), 구로(0.15%), 노원(0.14%)은 상승한 반면 금천(-0.11%), 서초(-0.08%), 강서(-0.03%)는 하락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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