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난도질 당한 남편의 시체 위에서 10여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있습니다. 두 딸마저 성폭행으로 임신한 상황에서 마을에서 쫓겨난 그에게 희망은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영혼은 찢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과 같은 전쟁 성폭력 피해여성들을 돌보았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인하고 고귀한 정신을 가진 여성 ‘마마 마시카’를 만나보시죠.
※이 카드뉴스는 한국일보 3월 5일자 ‘가만한 당신’ 기사(바로보기)를 요약한 것입니다.
글=위은지 인턴기자
디자인=김경진기자 jinj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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