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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앞에서 퍼팅 실력 뽐낸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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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앞에서 퍼팅 실력 뽐낸 커리

입력
2016.03.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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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왼쪽)가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골든 스테이트 훈련장에서 스테판 커리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디아 고 트위터 캡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왼쪽)가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골든 스테이트 훈련장에서 스테판 커리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디아 고 트위터 캡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ㆍ뉴질랜드)와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스테판 커리(28ㆍ골든 스테이트)가 만났다. 리디아 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골든 스테이트 훈련장을 찾았다. 작년 자신이 우승한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대회의 홍보차 샌프란시스코에 갔다가 골든 스테이트의 홈구장에 들렀다. 리디아 고는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커리와 퍼팅 대결을 벌이고 농구 골대에 슛을 날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커리의 골프 실력은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다. 커리는 리디아 고가 보는 앞에서 코트 끝에서 끝까지 약 27m 되는 퍼팅을 거의 성공할 뻔하는 실력을 뽐냈다.

박병호 멀티히트…김현수, 21타수 무안타

박병호(30ㆍ미네소타)가 시범경기 첫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했다. 그러나 김현수(28ㆍ볼티모어)는 메이저리그 첫 안타 사냥에 또 실패했다. 이대호(34ㆍ시애틀)는 교체 출전해 승리에 쐐기를 박는 타점을 올리며 빅리그 진입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 박병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쳐냈다.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4번 자리를 꿰찬 박병호는 멀티히트까지 작성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박병호는 시범경기 첫 4경기에서 6번으로, 전날에는 5번 타순에 배치됐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IFSU) 분과위원 한국인 3명 선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한국인 3명을 분과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윤택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상임위원이 의무위원, 홍양자 KUSB 상임위원은 교육위원회 실무그룹 위원, 장은영(이화여대 국제학부)씨는 학생위원이다.

2016쇼트트랙세계선수권에 평창조직위도 참여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 참여한다. 조직위는 10일 “운영인력과 참관 등에 임직원 100여 명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2018 평창올림픽과 12월 테스트이벤트 준비에 필요한 대회 인력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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