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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310)-동일본대지진 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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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310)-동일본대지진 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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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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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규모 9.0의 지진과 해일이 일본 혼슈 동부해안을 강타했던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5주년을 하루 앞두고 있다. 동일본대지진의 사망자는 1만 5894명, 실종자는 2562명이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18만여명의 주민들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은 9일(현지시간) 동일본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사고 5주년을 앞두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영웅광장에서 그린피스 대원들이 태양광 조명으로 대형 풍력발전터빈을 만들어놓고 시위를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EPA 연합뉴스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규모 9.0의 지진과 해일이 일본 혼슈 동부해안을 강타했던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5주년을 하루 앞두고 있다. 동일본대지진의 사망자는 1만 5894명, 실종자는 2562명이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18만여명의 주민들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은 9일(현지시간) 동일본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사고 5주년을 앞두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영웅광장에서 그린피스 대원들이 태양광 조명으로 대형 풍력발전터빈을 만들어놓고 시위를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EPA 연합뉴스
2011년 3월 시작한 시리아 내전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시리아 평회회담을 앞두고 시민들은 지난 2월 27일부터 임시 휴전에 돌입해 불안한 평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은 2015년 3월 21일 시리아 알레포의 반군 통제 지역인 부스탄 알 카스르에서 시민들이 정부군의 저격수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바리케이드용으로 세워놓은 버스 부근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로이터 뉴스1
2011년 3월 시작한 시리아 내전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시리아 평회회담을 앞두고 시민들은 지난 2월 27일부터 임시 휴전에 돌입해 불안한 평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은 2015년 3월 21일 시리아 알레포의 반군 통제 지역인 부스탄 알 카스르에서 시민들이 정부군의 저격수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바리케이드용으로 세워놓은 버스 부근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로이터 뉴스1
프랑스 전역에서 '주 35시간 근로제' 사실상 철폐를 골자로 하는 노동법 개혁안 반대 대규모 시위가 열린 9일(현지시간) 마르세유에서 열린 시위에 참석한 고등학생 등이 '어린 학생, 대학생, 근로자, 모두 노동법 개혁안에 반대한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마르세유=AFP 연합뉴스
프랑스 전역에서 '주 35시간 근로제' 사실상 철폐를 골자로 하는 노동법 개혁안 반대 대규모 시위가 열린 9일(현지시간) 마르세유에서 열린 시위에 참석한 고등학생 등이 '어린 학생, 대학생, 근로자, 모두 노동법 개혁안에 반대한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마르세유=AFP 연합뉴스
마케도니아와 접경인 그리스 이도메니 부근에서 9일(현지시간)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항의 시위에 참석한 한 아이가 독일 국기 앞에서 옷깃을 여미고 있다.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에서 넘어오려는 모든 난민들의 입국을 금지함에 따라 난민의 대표적 경로인 '발칸루트'가 완전히 폐쇄되어 1만여명이 넘는 난민들이 이 지역에서 발이 묶여 있다. AP 연합뉴스
마케도니아와 접경인 그리스 이도메니 부근에서 9일(현지시간)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항의 시위에 참석한 한 아이가 독일 국기 앞에서 옷깃을 여미고 있다.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에서 넘어오려는 모든 난민들의 입국을 금지함에 따라 난민의 대표적 경로인 '발칸루트'가 완전히 폐쇄되어 1만여명이 넘는 난민들이 이 지역에서 발이 묶여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교통국이 제공한 사진으로 지난달 14일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서 버스와 충돌한 구글 자율주행차 렉서스 SUV의 모습. 구글은 이번 접촉사고에 대해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교통국이 제공한 사진으로 지난달 14일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서 버스와 충돌한 구글 자율주행차 렉서스 SUV의 모습. 구글은 이번 접촉사고에 대해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1959년 일어난 티베트 독립 운동 57주년을 하루 앞둔 9일(현지시간)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정책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한 한 티베트 소녀가 촛불을 들고 앉아 있다. 방갈로르=EPA 연합뉴스
1959년 일어난 티베트 독립 운동 57주년을 하루 앞둔 9일(현지시간)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정책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한 한 티베트 소녀가 촛불을 들고 앉아 있다. 방갈로르=EPA 연합뉴스
캐나다 총리로 19년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9일(현지시간) 가족과 함께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가운데 막내아들 아드리앙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서 있다. AP 연합뉴스
캐나다 총리로 19년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9일(현지시간) 가족과 함께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가운데 막내아들 아드리앙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서 있다. AP 연합뉴스
미얀마 민주화의 영웅인 아웅산 수치여사가 이끄는 미얀마 최대정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차기 정부를 이끌 대통령 후보로 틴 쩌을 추천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0년 11월 13일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수치 여사 옆에 서 있는 틴쩌의 모습. AFP 연합뉴스
미얀마 민주화의 영웅인 아웅산 수치여사가 이끄는 미얀마 최대정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차기 정부를 이끌 대통령 후보로 틴 쩌을 추천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0년 11월 13일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수치 여사 옆에 서 있는 틴쩌의 모습. AFP 연합뉴스
0 아랍에미리트(UAE) 전역에 9일(현지시간) 새벽부터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려 공항 이착륙 중단 및 휴교령까지 내린 가운데 아부바디의 알바틴공항에서 시민들이 폭우를 피해 달리고 있다. 로이터 뉴스1
0 아랍에미리트(UAE) 전역에 9일(현지시간) 새벽부터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려 공항 이착륙 중단 및 휴교령까지 내린 가운데 아부바디의 알바틴공항에서 시민들이 폭우를 피해 달리고 있다. 로이터 뉴스1
1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9일(현지시간) 유니비전 뉴스와 워싱턴 포스트 주관으로 열린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토론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의원이 무대위에서 서로 다른 곳을 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1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9일(현지시간) 유니비전 뉴스와 워싱턴 포스트 주관으로 열린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토론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의원이 무대위에서 서로 다른 곳을 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2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9일(현지시간)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중 한명이 마르코 루비오 지지자 들이 트럼프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루비오 의원은 전날 열린 8차 경선지역 4곳에서 완패해 최악의 참패를 기록했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는 루비오에게 러닝 메이트 제안을 하며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마이애미=로이터 뉴스1
2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9일(현지시간)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중 한명이 마르코 루비오 지지자 들이 트럼프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루비오 의원은 전날 열린 8차 경선지역 4곳에서 완패해 최악의 참패를 기록했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는 루비오에게 러닝 메이트 제안을 하며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마이애미=로이터 뉴스1
9일(현지시각)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버논 루크 기술하사(위스콘신)의 장례식에서 한 수병이 그의 영정을 지키고 서 있다. 루크 하사는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공습 때 오클라호마 호에서 전사했으며 종전 후 그는 오클라호마 호의 수병, 해병대원 등 약 400여명의 신원 미확인자들과 함께 묻혔다가 75년만에 신원이 확인되었다. 호놀룰루=AP 연합뉴스
9일(현지시각)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버논 루크 기술하사(위스콘신)의 장례식에서 한 수병이 그의 영정을 지키고 서 있다. 루크 하사는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공습 때 오클라호마 호에서 전사했으며 종전 후 그는 오클라호마 호의 수병, 해병대원 등 약 400여명의 신원 미확인자들과 함께 묻혔다가 75년만에 신원이 확인되었다. 호놀룰루=AP 연합뉴스
4미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9일(현지시간) 천연가스 누출 폭발사고로 소방관 9명이 부상을 당하고 점포 수십채가 부서진 가운데 아수라장으로 변한 사고 현장. 시애틀=AP 연합뉴스
4미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9일(현지시간) 천연가스 누출 폭발사고로 소방관 9명이 부상을 당하고 점포 수십채가 부서진 가운데 아수라장으로 변한 사고 현장. 시애틀=AP 연합뉴스
59일(현지시간) 지난 6일 별세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의 관이 미 캘리포니아주 시미 밸리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기념도서관으로 옮겨진 가운데 한 커플이 조의를 표하고 있다. UPI 연합뉴스
59일(현지시간) 지난 6일 별세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의 관이 미 캘리포니아주 시미 밸리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기념도서관으로 옮겨진 가운데 한 커플이 조의를 표하고 있다. UPI 연합뉴스
6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관광박람회인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박람회를 찾은 한 방문객이 가상현실(VR)을 체험하고 있다. 베를린=신화 연합뉴스
6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관광박람회인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박람회를 찾은 한 방문객이 가상현실(VR)을 체험하고 있다. 베를린=신화 연합뉴스
7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9일(현지시간) 미 뉴햄프셔주 뉴버리의 서나피 스키장에서 화려한 무늬가 있는 하와이언 셔츠를 입고 스키를 타던 시민들이 의자에 앉아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7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9일(현지시간) 미 뉴햄프셔주 뉴버리의 서나피 스키장에서 화려한 무늬가 있는 하와이언 셔츠를 입고 스키를 타던 시민들이 의자에 앉아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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