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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신제품 골프공 4종 출시

입력
2016.03.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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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이 출시한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 골프공 비비드(VIVID).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이 출시한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 골프공 비비드(VIVID).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2016년 신제품 골프공 4종을 출시했다.

1980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골프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볼빅은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이 돋보이는 비비드(VIVID), 울트라 소프트 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바이브(VIBE), LPGA투어 2년 연속 우승볼로 유명한 S3 오렌지(S3 ORANGE), 강렬한 붉은 색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탈 루비(CRYSTAL RUBY)를 공개했다.

볼빅의 2016년 신제품 골프공은 다양한 실력과 취향의 골퍼들이 뛰어난 성능을 비롯해 다양한 가격대와 컬러, 부드러운 타구감 등을 고려한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품별 특성에 맞는 디자인과 코어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국내 유일의 자체 특허기술로 골프공을 제조할 수 있는 볼빅 연구소의 엄격한 R&D와 볼빅 특유의 엄격한 제조 공정까지 더해져 최상의 기술과 일관성 있는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비비드는 3피스 골프공으로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이 돋보인다. 또한 눈부심 감소로 인한 샷 집중력이 향상되고, 파워듀얼 코어로 비거리 증가 및 부드러운 타구감을 체감할 수 있다.

바이브는 울트라 소프트 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은 물론이고 고탄성 이너커버 적용으로 탁월한 비거리를 제공한다. 일관된 비행성능으로 높은 페어웨이 정확도, 부드러운 퍼팅감으로 방향성 및 거리감을 향상시켜 주는 것도 특징이다.

비비드와 바이브는 미국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6년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첫 선을 보인 비비드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지금까지 봐온 골프공 중 가장 아름답다”라는 호평을 받았고, 바이브는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운정과 이미향 등 2년 연속 LPGA투어 우승자를 배출한 S3 오렌지는 비스무스 코어를 감싸는 강인한 Zr 이너커버와 부드러운 우레탄 커버로 탁월한 스핀력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지금까지는 팀 볼빅 소속 프로들에게만 제공됐지만, 올해부터는 일반 소비자들도 골프장 및 주요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크리스탈 루비는 볼빅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크리스탈의 새로운 컬러 제품으로 형광에 가까운 붉은색을 채택, 시인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강인한 이너코어의 높은 반발력으로 비거리가 향상됐고,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딤플은 안정되고 일정한 볼 비행을 제공한다. 반투명 커버를 이용한 더욱 화려하고 세련된 컬러로 패션감각이 뛰어난 20~30대 젊은층에게 제격이다.

홍유석 볼빅 연구소장은 “2016년 신제품 개발은 2년 연속 LPGA 우승으로 입증된 볼빅 골프공의 성능과 기술력에 지금껏 누구도 느껴보지 못한 감성을 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세계최초 무반사 코팅공법을 개발하여 안료만이 아닌 안료와 코팅기술의 융합으로 탄생시킨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무반사 형광색상, 세상에서 가장 정열적이고 선명한 루비색상, 세계 최초의 오렌지색상 우레탄 커버 그리고 최고의 부드러운 타구감 등 최상의 퍼포먼스에 최고의 감성이 더해진 2016년 볼빅의 신제품 골프공이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드는 6만원, 바이브는 6만8,000원, S3 오렌지는 8만원, 크리스탈 루비는 6만원이다(소비지가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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